고양 드론 앵커센터에 내년 1월 8개 기업 입주

노승혁 2023. 12.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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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드론 전문 7개 업체와 드론 국제표준화 활동 및 시험평가 업무 수행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내년 1월부터 고양 드론 앵커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센터에는 3D프린터실, 연구개발센터, 드론 실험실, 영상 분석실,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실, 회의실 등이 있으며 입주자는 물론 시민도 대관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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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드론 전문 7개 업체와 드론 국제표준화 활동 및 시험평가 업무 수행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내년 1월부터 고양 드론 앵커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고양 드론 앵커센터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입주하는 드론 전문 7개 업체는 아쎄따, 코엠이노베이션, 디비에너텍, 엔더블유, 쿼터니언, 엔젤스윙, 시에라베이스 등이다.

시는 입주 업체에 미래 성장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센터 내 시설 활용과 차별화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덕양구 화전동에 있는 고양 드론 앵커센터는 연면적 4천524㎡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다.

총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센터 건물은 사무동(연면적 2천659㎡)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비행장(연면적 1천865㎡) 등 2개 구조물로 이뤄져 있다.

센터에는 3D프린터실, 연구개발센터, 드론 실험실, 영상 분석실,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실, 회의실 등이 있으며 입주자는 물론 시민도 대관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과 함께 4차 산업 시대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드론 산업을 확대하고 드론 산업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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