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관광명소 사계절 담은 사진 공모전…금상 임봉근씨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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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역의 관광명소 사계절을 담은 '2023년 산청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116점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 한해 산청 9경 등 산청 관광명소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을 접수 받았으며 183명이 853점을 응모했다.
동상은 권미라씨의 '산청의 밤', 이정호씨의 '봄나들이', 김서현씨의 '불타는 경호강 노을'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116점은 SNS 온라인 홍보와 관광 홍보물 등으로 산청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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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역의 관광명소 사계절을 담은 '2023년 산청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116점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 한해 산청 9경 등 산청 관광명소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을 접수 받았으며 183명이 853점을 응모했다.
금상은 산청의 대표 농특산품인 산청곶감을 말리는 모습을 사진 속에 담은 임봉근씨의 '장인'이다.
지리산 천왕봉의 전경을 표현한 이수연씨의 '대한민국 1번지', 베 짜는 여인의 모습을 담은 송소영씨의 '어머니의 작업'이 은상을 차지했다.
동상은 권미라씨의 '산청의 밤', 이정호씨의 '봄나들이', 김서현씨의 '불타는 경호강 노을'이 각각 선정됐다.
가작에 황관숙씨의 '법계사의 여명', 이영씨의 '농악', 어승완씨의 '구형왕릉', 구점모씨의 '기다림', 김진희씨의 '꽃밭'이 뽑혔다.
장려는 오종태씨의 '산청군의 미', 안종찬씨의 '예담촌의 휴식', 이현채씨의 '황혼', 김경목씨의 '동의보감촌 무릉교', 김회용씨의 '덕양전 연신문'이다.
이 외에도 100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116점은 SNS 온라인 홍보와 관광 홍보물 등으로 산청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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