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글로벌, 굿즈 유통 전문기업 아이돌스토어 인수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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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인 청담글로벌이 아이돌 굿즈 유통 전문기업 아이돌스토어와 인수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담글로벌 관계자는 "당사는 K-POP의 성장으로 인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내외 아이돌 굿즈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하였으며, 이번 아이돌스토어의 인수를 통해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아이돌스토어가 지난 3년간 다져온 영업기반에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유통노하우를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며, 아이돌스토어는 이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그간 중국 시장에 특화되었던 사업을 K-POP 영향권 내에 있는 전체 글로벌 시장으로 외연의 확장을 도모하며, 동시에 K-food, K-fashion 등 관련 상품군까지 확장하여 더 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와 같은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위해 자체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24년 6월경 본격적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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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인 청담글로벌이 아이돌 굿즈 유통 전문기업 아이돌스토어와 인수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초,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2017년 창업한 청담글로벌은 국내외 화장품 등 전반적인 뷰티제품의 해외유통을 기반으로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이후 건강기능식품, 영유아제품 등으로 유통 제품 군을 확장했다. 이번 아이돌스토어의 인수계약을 통해 최근 시장의 규모와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는 아이돌 굿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아이돌스토어는 2021년 3월 설립됐다. 2022년 중국 온라인 채널 ‘쇼홍쑤’에 유통을 했으며 현재는 ‘H5’라는 자체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뉴진스’, ‘세븐틴’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식 상품이 이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2023년 매출 및 순이익은 각각 350억원 및 15억원으로 예상된다.
청담글로벌 관계자는 “당사는 K-POP의 성장으로 인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내외 아이돌 굿즈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하였으며, 이번 아이돌스토어의 인수를 통해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아이돌스토어가 지난 3년간 다져온 영업기반에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유통노하우를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며, 아이돌스토어는 이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그간 중국 시장에 특화되었던 사업을 K-POP 영향권 내에 있는 전체 글로벌 시장으로 외연의 확장을 도모하며, 동시에 K-food, K-fashion 등 관련 상품군까지 확장하여 더 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와 같은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위해 자체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24년 6월경 본격적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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