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한동훈, 당정관계 활발한 소통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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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가 당정관계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소통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동시에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기본적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허물없고 진솔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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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가 당정관계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소통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국위원회 인준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중반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윤 권한대행은 "그동안 당정관계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면서 "이 표현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런 인식이 있다는 것 자체를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동시에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기본적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허물없고 진솔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부연했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한동훈 후보는 젊음과 새로움으로 우리 정치에서 수십년 군림해온 운동권 정치를 물리치고 탈진영 정치, 탈팬덤 정치 시대를 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한동훈 후보는 기존 우리 당원들과 보수층을 재결집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층, 중도층과도 공감대 이룰 수 있는 분"이라면서 "차기 지도자 여론조사에서 여권 인사 중 1위로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남호 기자(na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570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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