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타고 미서부 간다"…홈앤쇼핑, 여행상품 판매[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2일 중소기업계 소식.
▲홈앤쇼핑은 24일 오후 9시30분 미국 서부 여행상품을 방송한다. 미국 서부는 연중 꾸준히 인기 있는 지역이지만 워낙 장시간의 비행 때문에 비즈니스 탑승 수요가 많았던 여행지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함께 차별화된 일정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스마티움석에 탑승한다.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에서 투숙한다. 자유일정이 주어지며 미서부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6대 캐년이 포함돼 있다. 그랜드캐년에서는 3대 뷰포인트를 둘러보는 웨스트림 투어가 포함돼 있다. 홈앤쇼핑은 올해 롯데관광과 함께 다양한 지역의 프리미엄 상품을 기획·방송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은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테크를 방문해 재도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보는 진테크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재기지원보증을 지원했다. 김 이사장은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기보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의 재도전을 위해 재기지원보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기술사업평가등급에 따라 기존 채무를 최대 75%∼90%까지 감면하는 채무조정과 함께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재도전 재기지원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재기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11월말까지 기술혁신중소기업 178개사에 총 353억원을 지원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등 3개 단체에 기부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에서 '온기나눔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800만원 전액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했다. 또 어린이 화상환자의 수술과 치료를 돕기 위해 베스티안 재단에 15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내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는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당일도착 배송테크 스타트업 체인로지스는 CJ올리브영의 투자를 유치했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체인로지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CJ올리브영과 당일 도착 배송 분야 협력 확대와 수도권·광역시 당일 도착 배송 지역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체인로지스는 수도권·광역시의 당일도착 배송 지역 확대, 당일 도착 배송 전문 물류 풀필먼트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 BEP(손익분기점)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종합 주거 회사 '로카101'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로카101이 운영하는 도심형 기숙사 프랜차이즈 '픽셀하우스'는 주거 서비스 비용이 합리적이다. 기존 오피스텔 대비 보증금은 50배가 낮고 월세는 공과금·관리비가 포함돼 있더. 특히 방학, 이직 등 주거 변수가 많은 청년 1인 가구들에게 맞춰 계약 기간은 1개월부터 가능하다. 개인 공간은 풀옵션이다. 로카101은 이번 투자를 통해 가맹점주와 임차인도 상생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통해 민간주도로 더 많은 1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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