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이동권 예산 증액 무산 반발..."1월 2일 전철 탑승 시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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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 증액안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반발하며 내년 1월 2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단체는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 271억 원 증액을 요구하며 탑승 시위 대신 침묵 시위를 벌여왔지만 끝내 무산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만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다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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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 증액안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반발하며 내년 1월 2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22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 271억 원 증액을 요구하며 탑승 시위 대신 침묵 시위를 벌여왔지만 끝내 무산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이동권 예산 271억 원은 비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적인 이동권을 장애인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만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다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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