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열수송 안전강화 총력… “국민안전 최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완비하는 등 열수송분야 안전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열공급 수요가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개최된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지역난방공사 안전처의 '국민안전 최우선의 지역난방 안전관리 현황' ▷지역난방공사 열수송처의 '장기사용 열수송관 안전관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에너지공단의 '열수송관 관리 제도 정비 추진현황' 등이 발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완비하는 등 열수송분야 안전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22일 경기 용인 미래개발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업무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열수송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장재학 한국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실장, 박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열공급 수요가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개최된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지역난방공사 안전처의 ‘국민안전 최우선의 지역난방 안전관리 현황’ ▷지역난방공사 열수송처의 ‘장기사용 열수송관 안전관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에너지공단의 ‘열수송관 관리 제도 정비 추진현황’ 등이 발표됐다.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성능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열수송관을 점차적으로 개선, 2025년까지 개체작업을 완료하고 열수송관 진단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활용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또 긴급자재보관소와 긴급복구반을 활용한 현장 대응체계를 완비해 열수송관 안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은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추위에 국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열수송분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규 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은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 방침에 따라 장기사용 열수송관 개체사업 뿐만 아니라 점검·진단체계 개편 및 신기술 도입 등 다각도에서 열수송관 안전강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면서 “국민의 신뢰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은, ‘전신마비’ 유튜버와 열애…“휠체어 데이트? 솔직히 더 편해”
- “연봉 245억 주겠다” 中제안 거절한 페이커…유재석도 이유 듣고 ‘감동’
- 한효주 “김밥지옥” 美사람들, 30줄 싸가더니…김 수출, 年1조원 찍었다
- 예산시장은 백종원 신고했는데…‘매출 30배’ 홍탁집 반전 근황 화제
- “몸에 좋다고, 약 끊고 매일 영양제 8개씩 먹었다” 20대 여성에 무슨 일이
- 수도권 직장인, 매일 출퇴근 시간만 아껴도…길에서 버리는 시간 대체 얼마?
- “월급 한 푼 안쓰고 15년 모아야” 서울 집주인 되는 길, 더 멀어졌다
- [영상] 주차장 차단기에 손님 콧등 ‘퍽’…마트 측 “부주의 때문, 책임 못 져”
- “환경부보다 더 열일하네” 쓰레기 줍는 연예인 누군가 했더니 [지구, 뭐래?]
- 장윤정 “2시간 해골된 기분” 연습용 음원 발매돼 진땀…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