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 축산인들과 소통·공감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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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전날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정과 주관으로 '축산인과의 간담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22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눈과 강추위 등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단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적극 검토, 지역 축산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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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축산업 항구적 발전 최선"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전날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정과 주관으로 ‘축산인과의 간담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22일 밝혔다.
군과 축산농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내년도 축산 보조사업 및 공모 소개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군은 현안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등 각 분야별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축산농장 만들기(한우 분야) ▲노후 축사시설 현대화(낙농 분야) ▲마을단위 퇴비저장시설 설치(양계 분야) ▲가축분뇨 악취저감(양돈 분야) ▲밀원수 식재 및 폐사 예방(양봉 분야)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전염병 발생 시 농가 필요정보 공유와 관광형 목장 단지 조성 등 정책도 제안, 축산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과 각종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정책을 수립하는 등 농가 입장에서 최선의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눈과 강추위 등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단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적극 검토, 지역 축산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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