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 이송용 컨베이어벨트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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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 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22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35분께 포항제철소 내 원료저장탱크인 60m 높이의 사일로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사일로 설비 내 원료를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발생했다.
앞서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 3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공장의 원료 이동용 컨베이어 벨트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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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 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22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35분께 포항제철소 내 원료저장탱크인 60m 높이의 사일로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사일로 설비 내 원료를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88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34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 3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공장의 원료 이동용 컨베이어 벨트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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