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한 달 새 2배…영유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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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가 최근 4주 동안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가 지난달 넷째주 192명에서 이달 셋째주 367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가 입원 환자의 72%를 차지했습니다.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 동안 1,027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전 같은 기간(2018년 5,147명, 2019년 3,557명)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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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중심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가 최근 4주 동안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가 지난달 넷째주 192명에서 이달 셋째주 367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가 입원 환자의 72%를 차지했습니다.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 동안 1,027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전 같은 기간(2018년 5,147명, 2019년 3,557명)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 583명보다는 입원 환자가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일부 영유아와 면역 저하자,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 조기 진료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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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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