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스 주의"…서해안고속도로 살얼음 내비가 알려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부터 서해안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도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사전 경고를 받을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해안고속도로 특정 구간에 살얼음이 끼었을 가능성이 있으면 300m 전에 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카카오내비에서 제공된다.
안개·강수·강설 등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내비게이션 앱으로 해당 구간 300m 전 위험을 경고하는 서비스도 이번에 서해안고속도로까지 확대돼 제공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2일부터 서해안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도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사전 경고를 받을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해안고속도로 특정 구간에 살얼음이 끼었을 가능성이 있으면 300m 전에 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카카오내비에서 제공된다.
오는 27일부터는 티맵에서도 서해안고속도로 살얼음 사전 경고가 이뤄진다.
안개·강수·강설 등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내비게이션 앱으로 해당 구간 300m 전 위험을 경고하는 서비스도 이번에 서해안고속도로까지 확대돼 제공된다.
내년부턴 카카오내비와 티맵 외 아틀란에서도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살얼음과 저시정 등 도로 위험기상 정보 제공 서비스는 올해 2월(살얼음)과 7월(저시정)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시작됐다.
이 서비스를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 각각 24곳과 31곳의 도로기상관측소가 설치됐다.
기상청은 내년 경부·중앙·호남·영동·통영대전중부, 후년 당진영덕·서울양양 등 전국 31개 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