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은평천사원에 '친환경 복합기' 등 기부…"5년 연속 사회공헌 활동"

연말 맞아 아동들 초청해 '오감 자극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진행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한국엡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서울 은평천사원 아동들을 초청해 서울 중구 소재의 키즈카페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중구 소재 키즈카페에서 한국엡손 임직원들과 서울 은평천사원 아이들이 '사랑나눔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엡손]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엡손의 프로젝터가 설치된 키즈카페에서 16명의 아이들을 도와 신체운동과 오감 자극놀이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도왔다. 아울러 아이들이 고른 선물과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자사 친환경 복합기와 라벨프린터, 프로젝터 등을 은평천사원에 기부했다.

앞서 엡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은평천사원을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고, 안전을 위한 놀이방 매트 교체, 울타리 설치 등을 해왔다. 올해 초에는 부산 아쿠아리움으로 원아들을 초대해 다양한 문화 생활 체험을 제공한 바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은평천사원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