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올해 마지막 공모주' DS단석, 코스피 입성 첫날 따따블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마지막 공모주인 DS단석이 코스피 입성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달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DS단석은 공모가(10만원) 대비 30만원(300%) 오른 40원에 거래된다.
DS단석은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단숨에 따따블을 기록했다.
올해 공모주 중 DS단석의 증거금 규모는 두산로보틱스(33조1093억원)와 필에너지(15조7600억원)를 이어 세 번째로 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DS단석은 공모가(10만원) 대비 30만원(300%) 오른 40원에 거래된다. DS단석은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단숨에 따따블을 기록했다.
지난 6월 공모주 가격제한폭을 60~400%로 확대한 이후 세 번째 따따블이다. 앞서 케이엔에스와 LS머트리얼즈가 따따블을 달성한 바 있다.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 LS머트리얼즈 등 대어급 공모주들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올해 공모주 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마지막 타자인 DS단석은 IPO(기업공개) 단계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일~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7만8000원~8만9000원) 최상단을 초과했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총 15조72억원이 모였다. 올해 공모주 중 DS단석의 증거금 규모는 두산로보틱스(33조1093억원)와 필에너지(15조7600억원)를 이어 세 번째로 크다.
1965년 설립된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LIB(리튬이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에 나서며 2차전지 사업에도 진출했다.
DS단석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재무건전성 제고와 사업부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업 영역을 확장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바이오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2세대 바이오디젤(HVO)과 SAF(바이오항공유) 개발 및 제조 등을 준비 중이다.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플랜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PCR(재활용) 플라스틱 분리·선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 및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휴대폰 없으니 미칠 것 같아"… 디지털 디톡스 하세요 - 머니S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속 근황 '화제'
- 지드래곤 측 "결국 사필귀정, 무분별 악플 일주일 내 삭제하길" - 머니S
- 헐값에 팔아버린 가면, 경매서 60억원에 낙찰… 소송했으나 패소 - 머니S
- 빚만 7억인데… '최경환♥' 박여원 "내년에 여섯째 낳겠다" - 머니S
- 내년 1월 출시 예정 삼성전자 갤S24, 어떻게 생겼나 - 머니S
- "첫번째 챕터 끝"… 이범수♥이윤진, 파경설 불거진 이유 - 머니S
- 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 머니S
- 고층아파트 경사진 옥상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 입주민들 '화들짝' - 머니S
- 어제 오늘 일 아니다…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