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이크론 급등에 삼전·하이닉스 강세…장 초반 52주 신고가[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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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호실적을 내며 급등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대장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장 초반에는 7만6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글로벌 업체 주가가 급등하자 우리나라 기업들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간밤 8.6% 급등, 미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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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간밤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호실적을 내며 급등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대장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2일 오전 9시4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600원(0.80%)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7만6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000660) 또한 장 초반 14만3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재는 전일 대비 600원(0.43%) 오른 1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글로벌 업체 주가가 급등하자 우리나라 기업들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간밤 8.6% 급등, 미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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