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판타스틱4 베이스볼’, 대만야구리그와 계약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게임 이용자들은 CPBL 6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로 팀을 꾸려 ‘판타스틱4베이스볼’을 즐길 수 있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야구 게임이다. 내년 1분기 중 한국 포함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판타스틱4 베이스볼’ 시연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실사형 그래픽, 직관적이고 간편한 플레이 방식, 현장감 있는 실제 구장 배경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홈런 더비, 친선 경기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