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22일 신곡 발표…겨울 따뜻하게 녹일 캐럴

[Dispatch=구민지기자] NCT 127이 겨울 감성을 자극한다.

NCT 127은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Be There For Me)를 발표한다. 오는 27일 음반으로도 발매한다.

타이틀곡 '비 데어 포 미'는 팝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가스펠 오르간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블루스 피아노, 브라스 사운드가 감미롭게 어우러졌다. 

노랫말은 편지처럼 써 내려갔다. 멀리 있는 상대에게 지금 나의 소식을 전한다. 이 편지를 다 읽을 때쯤이면 곁에 있겠다는 내용. 설렘을 더한다.

뮤직비디에는 훈훈한 스토리를 녹였다. NCT 127이 집(Home)을 상징하는 가구점에 모였다. 여느 가족처럼 사소한 일에도 쉽게 다투고 부딪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패밀리십과 우정으로 언제든 같이 있고, 함께 웃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리스너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겨울 스페셜 싱글엔 '비 데어 포 미'를 비롯해, '나 홀로 집에'(Home Alone), '하얀 거짓말'(White Lie) 등이 담겼다. 멤버들의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NCT 127은 금일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위버스 NCT 127 채널, 틱톡 NCT 채널,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윈터송 발매 기념 생방송을 진행한다.

멤버들은 신곡 '비 데어 포 미'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겨울 스페셜 싱글 소개, 2023년의 소중한 추억 돌아보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