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당시 심경은?…“내 인생서 힘들고 어두운 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탈퇴 당시 심경을 언급했다.
이날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당시 심정에 대해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밝은 면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그땐 내 삶에 있어 힘들고 어두운 시기였다"라고 털어놨다.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탈퇴한 후 2016년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 겸 사업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탈퇴 당시 심경을 언급했다.
20일 제시카는 싱가포르의 코미디 팟캐스트 ‘더 데일리 케첩(The Daily Ketchup)’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당시 심정에 대해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밝은 면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그땐 내 삶에 있어 힘들고 어두운 시기였다”라고 털어놨다.
제시카는 “그래도 내겐 날 지지해 주는 가족과 친구가 있었다. 팬들도 항상 같은 자리에 있었고 외롭다고 느끼지 않았다. 또 스스로 한층 성장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의 차이에 대해선 “솔로 활동은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다수로 활동했을 땐 작동하는 시스템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를 안 마시고 싶어도 5명이 마시고 싶으면 다 함께 마셔야 했다. 작은 선택부터 큰 선택까지 이런 방식이었다. 그것에 적응해야 했다”라고 부연했다.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탈퇴한 후 2016년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 겸 사업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제시카는 이후 지난 9월 중국의 그룹 재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 적저저 시즌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최근엔 4번째 미니 앨범 ‘삡삡(Beep Beep)’을 발매한 후 해외에서 활동 중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