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이태원 참사 특조위 구성되면 특검 조항 삭제할 수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면 특검 조항은 삭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특별법에 특조위와 특검 두 개 조항이 있기 때문에 특조위만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활동이 충분히 보장된다면 특검은 그 이후에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면 특검 조항은 삭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특별법에 특조위와 특검 두 개 조항이 있기 때문에 특조위만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활동이 충분히 보장된다면 특검은 그 이후에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굳이 특조위와 특검을 다 담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특검을 양보할 수 있다는 안을 제시했고, (조사) 기간에 관련된 문제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다만 "이 문제는 참사 유가족 측과도 협의가 필요하다"며 "유가족 측과 협의를 한 후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수용할 지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21일) 김 의장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서 특검 관련 조항을 없애고, 법을 내년 총선 이후 시행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시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