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글라스 군산공장 노조위원장 백마강 당선 …"소통과 화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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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글라스 군산공장 노동조합 25대 위원장으로 백마강 현 부위원장이 당선됐다.
LX글라스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위원장에 백마강 후보(32), 부위원장에 박종국 후보(38)가 각각 단독 출마한 가운데 진행된 실시된 25대 임원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03명 조합원 중 68명(62.4%)의 찬성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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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LX글라스 군산공장 노동조합 25대 위원장으로 백마강 현 부위원장이 당선됐다.
LX글라스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위원장에 백마강 후보(32), 부위원장에 박종국 후보(38)가 각각 단독 출마한 가운데 진행된 실시된 25대 임원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03명 조합원 중 68명(62.4%)의 찬성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백 당선자는 대의원 2선 역임에 이어 24대 부위원장으로, 박 부위원장은 상무집행위원 쟁의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백 당선자는 △최저임금보전수당 상여금 200% 삭감하지 않고 기본급에 적용 △성과급 인상 △임금피크제 폐지 △기능직 직급체계 개편 △출산장려금 신설 추진 △각종 수당 및 생산성 향상 수당 인상 현실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조합원 그 누구도 부당한 대우나 차별을 받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LX글라스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임기는 2024년부터 1월1일부터 2026년까지 12월31일까지 3년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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