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파트 매매가 전국 하락세 속 '나 홀로 상승'

박재원 기자 2023. 12.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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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나 충북지역만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18일 기준)을 보면 충북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1% 상승한 101.8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곳은 강원(0.01%)과 충북뿐이다.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 11월27일 –0.01%로 일시 하락한 뒤 전국에서 유일하게 3주 연속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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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0.01%↑…3주 연속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나 충북지역만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18일 기준)을 보면 충북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1% 상승한 101.8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곳은 강원(0.01%)과 충북뿐이다. 이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5% 하락한 93.5로 집계됐다.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 11월27일 –0.01%로 일시 하락한 뒤 전국에서 유일하게 3주 연속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를 집계하는 도내 시·군·구별 지수 변동률은 제천시가 0.04%로 가장 높고 상당구가 0.02%로 뒤를 이었다.

서원·청원구는 각각 0.01%, 흥덕구·충주시는 각각 보합(0.00%)을 유지했다. 음성군만 전주보다 매매가격지수가 떨어져 –0.1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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