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이웃돕기 실천한 양주시 어린이들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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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더 취약해 지는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어린이들이 솔선수범해 귀감이 되고 있다.
22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옥정2동에 소재한 행복아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1만30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감동어린이집에서 원아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형극 △오감놀이 △체험공간 등을 운영한 '감동 야(夜)시장'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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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옥정2동에 소재한 행복아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1만3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아이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아이들이 모은 물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성금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양주시청 내 감동어린이집이 성금 48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감동어린이집에서 원아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형극 △오감놀이 △체험공간 등을 운영한 ‘감동 야(夜)시장’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성금 마련에 함께한 원아 및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나눔이라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해 준 성금을 의미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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