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년 국비 1조4107억원 확보…이차전지 신규 사업 3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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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2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410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신규 사업 58건 805억원, 계속사업 157건 1조3302억원이며, 영일만대교 건설을 위한 설계와 공사비 1350억원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특히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는 지난 7월 국가첨단전력사업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3건의 신규 사업이 반영돼 초격차 확보와 전지보국을 향한 발판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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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가 22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410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신규 사업 58건 805억원, 계속사업 157건 1조3302억원이며, 영일만대교 건설을 위한 설계와 공사비 1350억원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분야별으로는 △SOC 38건 6670억원 △R&D 58건 4370억원 △문화·환경·복지 56건 1910억원 △농수산 53건 800억원 등이다.
특히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는 지난 7월 국가첨단전력사업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3건의 신규 사업이 반영돼 초격차 확보와 전지보국을 향한 발판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환동해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신성장 산업 육성과 그린웨이 조성, 재난방재 인프라 구축 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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