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질 향상 공로' 황종윤 강원대병원 교수 농림부 장관상

황종윤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제공.

황종윤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어촌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을 포상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황 교수는 강원도 농촌 지역 내 어린이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강원대병원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을 유치해 분만 취약지 농촌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출산하도록 다양한 사업 개발과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황 교수는 "앞으로도 강원도 농어촌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 및 개발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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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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