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IBKS제23호스팩·하나30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나란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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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상장하는 스팩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IBKS제23호스팩은 공모가(2000원) 대비 3460원(173%)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S제23호스팩과 하나30호스팩의 공모액은 각각 80억원, 140억원이다.
IBKS제23호스팩은 소프트웨어·서비스, 디스플레이 산업, 모바일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 운영 기업을 중심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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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상장하는 스팩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IBKS제23호스팩은 공모가(2000원) 대비 3460원(173%)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하나30호스팩도 공모가(2000원) 대비 3320원(166%) 오른 5320원에 거래 중이다. IBKS제23호스팩과 하나30호스팩의 공모액은 각각 80억원, 140억원이다.
IBK투자증권이 주관하는 IBKS제23호스팩은 이달 12~13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312.7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6255억원이 몰렸다. IBKS제23호스팩은 소프트웨어·서비스, 디스플레이 산업, 모바일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 운영 기업을 중심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이 주관하는 하나30호스팩은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 폐기물 처리, 건설업 등의 사업 운영 회사를 중심으로 합병하는 게 목표다. 이달 13~14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458.3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839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스팩(SPAC)은 명목상 설립한 회사로, 기업 인수와 합병을 목표로 한다.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하는데,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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