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오르면서 출발‥남양유업, 18% 이상 급등세
[930MBC뉴스]
간밤 미 증시 상승세에 연말 국내증시 양도세 완화 조치까지 더해지면서 국내증시가 다시 산타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개인 매수세에 힘 입어 2600선을 안착해낸 채 강보합 흐름 보이고 있고, 코스닥 시장 역시 개인 순 매수에 힘입어 오전장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6.74포인트 오른 2606.76포인트로 코스닥은 0.31 포인트 상승한 859.75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 확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연준이 조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다시 불이 붙으며 상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남양유업이 경영권 분쟁에 대한 대법원 판결 선고가 2주 뒤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 18%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반면 에코프로머티는 오늘도 내리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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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55699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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