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재건축 기준, 위험성에서 노후성으로"
김민찬 2023. 12. 22. 09:49
[930MBC뉴스]
정부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서울 중랑구에서 주민 간담회를 갖고,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개발·재건축 기준을 '위험성'에서 '노후성'으로 바꿔 "30년 전에 머물러 있는 노후 주택을 편안하고 안전한 주택으로 바꿔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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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기자(mc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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