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숨이있던 토지 8필지 발굴

수원=손대선 기자 2023. 12. 22.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숨어 있던 토지 8필지를 발굴했다.

경기도교육청 22일 발표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도교육청 소관 공유재산은 토지 6687필지(4254만㎡) 22조 7979억 원, 건물 8361동(2286만㎡) 21조 5348억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도교육청은 누락 재산 8필지(233.8㎡)를 발굴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시지가 1억9000만원 규모
경기도 교육청사 전경. 사진 제공 = 경기도교육청
[서울경제]

경기도교육청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숨어 있던 토지 8필지를 발굴했다.

경기도교육청 22일 발표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도교육청 소관 공유재산은 토지 6687필지(4254만㎡) 22조 7979억 원, 건물 8361동(2286만㎡) 21조 5348억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도교육청은 누락 재산 8필지(233.8㎡)를 발굴해냈다.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1억9000만원 규모다.

또한 재산대장 및 토지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128건, 무단 점유 토지 66필지 4억 8000여만 원 변상금 부과 등을 추진했다.

건물의 경우 재산대장 및 건축물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84건, 미활용 건물 18동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이근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소중한 공유재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와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