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대야역·부산 구서1동·광주 소태역 인근 4400가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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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시흥대야역, 부산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광주 소태역 인근 역세권에 총 436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3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도심복합사업 새 후보지 발표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전국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57곳, 8만8000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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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시흥대야역, 부산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광주 소태역 인근 역세권에 총 436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3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흥대야역 인근에 2527호,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1253호, 소태역 인근에는 583호가 각각 공급된다.
윤석열 정부의 도심복합사업 새 후보지 발표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전국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57곳, 8만8000호가 됐다.
도심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 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같은 공공 주도로 고밀 개발해 빠르게 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됐다.
정부가 후보지를 지정한 후 주민 동의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총물량 중 공공임대로 10∼15% 이상, 공공분양으로는 60% 이상을 공급한다.
국토부는 10차 후보지 예정지구 지정 등 추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0차 후보지는 모두 500m 이내에 지하철역이 입지해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심에서 국민이 선호하는 우수한 입지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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