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왕산초, 전국 초등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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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왕산초등학교가 지난 19일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부 주최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서울교대 주최 전국 초등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수준급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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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구미왕산초등학교가 지난 19일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2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시도의 대표팀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구미왕산오케스트라는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을 힘차고 감성적으로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초등부 1위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미왕산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후반기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된 이후 지역민을 위한 봉사 연주회와 시민을 위한 정기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부 주최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서울교대 주최 전국 초등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수준급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현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단원들이 ‘내’가 아닌 ‘우리’를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인성을 체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미래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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