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 초청·신규단원 입사식 열어

'북 치는 소년' 등 캐럴 3곡·합창대회 금상 수상곡 '담쟁이' 노래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 초청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웨이(021240)는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호텔에서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들을 초청해 연말 송년 행사·신규 단원 입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가족 초청 행사에는 합창단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성탄절을 맞아 '북 치는 소년' 등 캐럴 3곡과 지난달 출전한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금상 수상 경연곡 '담쟁이' 등을 노래했다.

신규 합창단원 12명에게는 사원증과 환영의 꽃다발을 수여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신규 단원이 사원증을 전달받고 있다..(코웨이 제공)

코웨이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사회 무대에 올라 장애 인식 개선에 힘쓴 물빛소리 합창단과 가족들을 위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물빛소리 합창단이 코웨이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창단했다.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공연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 초청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웨이 제공)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