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OST 부른 영탁, 특별출연까지‥죽은 시청률 살리나

[뉴스엔 배효주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영탁이 뜬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가수 영탁이 특별 출연 한다고 12월 22일 알렸다.

영탁은 효심(유이)과 태호(하준)의 커플 쇼핑을 돕는 판매 직원 역으로, 오는 30일 방송되는 28회에 출연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메인 테마 OST인 ‘각자도생’을 가창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영탁이 특별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 의리까지 빛냈다.

영탁은 드라마 첫 출연작인 ‘꼰대 인턴’부터 최근작 ‘힘쎈 여자 강남순’까지 배우로도 맹활약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해왔다. 뛰어난 ‘연기’ 자질 역시 몸소 입증한 셈이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최근 영탁이 촬영을 마쳤다. 코믹한 요소가 가미된 씬이었는데, 영탁이 다양한 표정 연기로 장면을 맛깔 나게 살렸다. 함께 촬영한 배우 유이와 하준은 물론이고 스태프들도 덕분에 많이 웃었다”라고 그의 연기력을 높이 사며, “OST 가창부터 특별출연까지 작품을 위해 전방위로 도움을 준 영탁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아크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