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 최초 고향사랑기부금 4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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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금이 4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2233명, 누적기부액은 4억 1506만 원으로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4억 원을 달성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기부금을 합천 발전을 위해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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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금이 4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2233명, 누적기부액은 4억 1506만 원으로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4억 원을 달성했다. 100만 원 이상 기부자는 90명이며 이 중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26명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기부금을 합천 발전을 위해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의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가 공제되고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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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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