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리그 3호 도움 기록…헨트는 4-0 대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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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헨트)이 벨기에 프로축구 리그에서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주필러리그 헨트는 22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게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주필러리그' 19라운드 OH 루뱅과의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앞서 지난 10일 RWD 몰렌베크전(4-0 승)에서 리그 3호골(시즌 5호)을 기록한 이후 약 2주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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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헨트)이 벨기에 프로축구 리그에서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주필러리그 헨트는 22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게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주필러리그' 19라운드 OH 루뱅과의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헨트는 이날 승리로 9승8무2패(승점 35)를 기록하며 선두 위니옹 생질루아즈(승점 44), 안더레흐트(승점 3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홍현석은 이날 3-4-1-2 전술의 '1'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후반 31분까지 76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특히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2분 마리크 포파나의 팀 두 번째 득점에 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3호이자 시즌 5호 도움이었다.
앞서 지난 10일 RWD 몰렌베크전(4-0 승)에서 리그 3호골(시즌 5호)을 기록한 이후 약 2주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후 헨트는 위고 쿠이퍼스, 와타나베 츠요시가 각각 후반 20분, 29분에 기록한 득점에 힘입어 홈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헨트는 오는 27일 코르트레이크와 리그 20라운드 일정을 끝으로 2023년 공식 경기를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가진다.
홍현석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되면 한국 대표팀에 소집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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