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김가온, 11년 만에 이혼…"두 아이는 엄마가 양육"

김성현 2023. 12. 22.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성연 씨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김가온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 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며 이혼 사실을 밝혔다.

강성연 씨 측 역시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전했다.

두 아이의 양육은 강성연 씨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성연·김가온 ⓒOSEN

배우 강성연 씨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김가온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 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며 이혼 사실을 밝혔다.

김 씨는 "결혼을 축하해줬던 사람들, 내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을 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강성연 씨 측 역시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전했다. 두 아이의 양육은 강성연 씨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들은 2020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