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김가온, 11년 만에 이혼…"두 아이는 엄마가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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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 씨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김가온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 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며 이혼 사실을 밝혔다.
강성연 씨 측 역시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전했다.
두 아이의 양육은 강성연 씨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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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 씨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씨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김가온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 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며 이혼 사실을 밝혔다.
김 씨는 "결혼을 축하해줬던 사람들, 내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을 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강성연 씨 측 역시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전했다. 두 아이의 양육은 강성연 씨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들은 2020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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