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선고 2주 뒤 확정에 22%대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이 22일 오전 22% 넘게 오르고 있다.
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대법원 판결선고가 2주 뒤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에 대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법원은 2021년 8월부터 진행된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소송에 대해 1·2심 재판부는 모두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이 22일 오전 22% 넘게 오르고 있다. 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대법원 판결선고가 2주 뒤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장 대비 10만2500원(22.40%) 오른 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 주식 양도소송에 대한 판결 선고가 내년 1월 4일로 확정했다고 알려졌다. 남양유업에 대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홍 회장 일가는 지난 2021년 5월 남양유업 경영권 지분 53%를 대상으로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불과 4개월 만에 해제를 통보했다. 한앤컴퍼니는 거래종결 의무를 이행하라며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주식 양도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2021년 8월부터 진행된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소송에 대해 1·2심 재판부는 모두 한앤컴퍼니의 손을 들어줬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