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재능기부" 울산 나눔지기 프로그램 교사 만족도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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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올해 학부모나눔지기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학부모나눔지기 수요자 만족도가 계속해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내년에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신청이 예상된다"며 "1월에 있을 신규 학부모나눔지기 모집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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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학부모나눔지기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나눔지기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학부모나눔지기 프로그램 구성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95%로 지난해 만족도 83.3%보다 11.7%P 올랐다.
‘학부모나눔지기 프로그램이 교육과정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92.2%로 나타났다.
‘학부모나눔지기 강사의 전문성’ 문항도 지난해 83.4%보다 8.7%P 오른 92.1%가 ‘만족’ 이상을 응답했다.
‘학부모나눔지기 사업 확대 의견’ 문항도 95%가 ‘현행 유지 또는 확대’로, ‘2024년 학부모나눔지기 프로그램 신청 의향’ 문항도 91.4%가 ‘의향 있음’으로 답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초등교사 140명이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학부모나눔지기 수요자 만족도가 계속해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내년에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신청이 예상된다"며 "1월에 있을 신규 학부모나눔지기 모집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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