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폭설로 시설물 붕괴·계량기 동파 속출

[930MBC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한파와 함께 내린 많은 눈으로 전국적으로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3곳이 붕괴됐고, 서울과 경기 등지에서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도 각각 173건과 6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방도 13곳과 국립공원 7곳, 126개 구간이 통제됐으며 항공기는 제주와 김포에서 159편, 여객선은 15개 항로 20척이 통제됐습니다.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자는 그제 3명 등 이달 들어 85명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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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55691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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