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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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림청 주관 '제10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시는 나리근린공원 발물놀이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나라꽃인 무궁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지난 9월에는 천일홍 축제 때 찾은 시민들에게 무궁화가 식재된 휴게 쉼터를 선사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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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림청 주관 ‘제10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광사동 나리근린공원에 지역주민이 산책하며 이용하기 좋은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산책로에 무궁화 780본과 소나무 등 수목 273본을 식재했다. 이로써 나라꽃인 무궁화를 누구나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나리근린공원 발물놀이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나라꽃인 무궁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지난 9월에는 천일홍 축제 때 찾은 시민들에게 무궁화가 식재된 휴게 쉼터를 선사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무궁화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라꽃인 무궁화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무궁화를 보다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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