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소비자물가 2.5% 올라…전달보다 상승률 0.4%p 감소

박성진 2023. 12. 22.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상승했다고 총무성이 22일 발표했다.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5월 3.2%에서 6월에 3.3%로 오른 뒤 9월에 2.8%까지 떨어졌다.

일본 소비자물가는 전달까지 2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날 2023회계연도(2023.4∼2024.3)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 상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상승했다고 총무성이 22일 발표했다.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5월 3.2%에서 6월에 3.3%로 오른 뒤 9월에 2.8%까지 떨어졌다.

이후 10월 2.9%로 상승 폭이 확대했으나 11월에는 전달보다 0.4% 포인트(p) 감소하면서 다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일본 소비자물가는 전달까지 2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날 2023회계연도(2023.4∼2024.3)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목표로 하는 2% 물가 목표를 뛰어넘는 수치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