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대체로 맑음…영하권 한파 지속

낮 최고기온 -1∼2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동지(冬至)이자 금요일인 22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6.6도, 울산 -7도, 창원 -7.7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도, 울산 -1도, 경남 -1∼2도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토요일인 23일에는 구름이 많겠으며, 일요일인 24일에는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