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22일 콘서트 개막..."4년 만의 완전체, 기대해!"

[Dispatch=이명주기자] 데이식스가 4년 만에 완전체 공연을 선보인다. 

데이식스는 22~24일 3일 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더 프레젠트: 유 아 마이 데이'(The Present : You are My 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마이데이(팬덤명) 선예매 및 일반 예매, 추가 예매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솔드아웃됐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데이식스는 약 4년 만에 완전체 무대에 선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월 데이식스 월드투어 '그래비티'(GRAVITY)를 끝으로 군백기를 가졌다. 

멤버 전원이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성진을 시작으로 영케이, 도운, 원필이 군입대했다. 지난 11월 27일 원필이 전역, 활동 2막에 돌입한다. 

'더 프레젠트: 유 아 마이 데이'에선 색다른 세트리스트가 펼쳐진다. 처음 선보이는 곡들을 준비했다. 생생한 밴드 라이브 연주도 기대 포인트다. 

공연명에 걸맞은 행사 또한 마련됐다. '프레젠트', '위시', '메모리' 키워드에 맞춰 이벤트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선물 뽑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데이식스가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선사한다. 공백기를 함께해 준 팬들과 따스한 겨울 추억을 쌓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