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으로 달고나 게임을?"…삼성, '오징어게임' 체험존 공식 파트너사 참여

美 LA서 '네오 QLED 8K·갤럭시S23 울트라' 이용해 생생 몰입감 경험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자가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의 시즌 2 방영을 앞두고 플래그십 IT 기기들을 활용해 글로벌 팬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속 세계관 경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이 체험존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울트라의 S펜으로 사용해 디지털 달고나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개장한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 체험존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존에서 삼성 '네오 QLED 8K', '더 프레임', '갤럭시S23 울트라' 등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IT 기기들을 활용해 넷플릭스의 메가히트작 '오징어게임' 속 게임들을 더욱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체험존 입구에서 '네오 QLED 8K'를 통해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하며 게임속 세계관을 생생하게 학습한다. 또 게임존 곳곳에서 배치된 '네오 QLED 8K' 통해 다양한 안내 영상들을 시청하며 참가자들은 실제 오징어게임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이 끝난 후 우승자는 VIP 라운지에서 가면을 받아 쓰고 드라마 속 '프론트맨'처럼 삼성 '더 프레임' 85인치를 통해 다음 그룹 참가자들의 경기들을 직관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도 오징어게임의 명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화제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체험하는 동안 '갤럭시S23 울트라'의 하이퍼랩스 영상과 고화질 이미지로 재미 있는 순간들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S23 울트라'의 S펜을 활용한 '디지털 달고나 게임'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총 5단계 난이도로 구성됐다. 부서지기 쉬운 달고나를 S펜으로 정교하게 자르지 못하면 탈락하는 방식이다. 게임을 하는 동안 '갤럭시S23 울트라'의 전면 카메라가 참가자들의 얼굴을 촬영하고, 게임이 끝난 뒤 '퀵 쉐어' 기능을 통해 원하는 사진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 참가자들은 '플렉스캠 키오스크'에서 갤럭시 Z 플립5의 플렉스캠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고 다운로드해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네오 QLED 8K의 놀라운 화질을 통해 오징어게임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부사장은 "삼성과 넷플릭스는 열정을 불어넣고 새로운 고객을 모색한다는 공동의 목적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넷플릭스와의 개방된 파트너십을 통해 색다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