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비트워터, 연말 맞이해 원주시에 1000만원 기부

원주시 관내 11개 환경기초시설 운영…"지역사회와 상생"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수처리 전문회사 에코비트워터는 연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강원 원주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처리량 기준 공공하수처리 민간위탁 시장 1위 기업이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원주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한 원주시 관내 11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중이다.

원주시 저소득 가구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코비트워터]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1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정혜정 강원권 지사장, 박상준 원주기업도시사업소장과 원주시 원강수 시장, 신승희 복지국장, 전제천 복지정책과장, 윤영애 희망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비트워터는 국내 대표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국내 750개 환경기초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사업소가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 기부는 물론 인근 환경정화활동, 주민 편의시설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원주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