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비싼건 팔린다" 펜트하우스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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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펜트하우스' 청약 열풍이 거세다.
수도권, 지방을 불문하고 분양되는 펜트하우스마다 수십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 행진이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강원 강릉에서 지난달 분양한 '강원 오션시티 아이파크' 펜트하우스 전용 100㎡P타입과 142㎡P타입은 각각 59대 1, 4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단지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1~2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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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펜트하우스' 청약 열풍이 거세다. 수도권, 지방을 불문하고 분양되는 펜트하우스마다 수십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 행진이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강원 강릉에서 지난달 분양한 '강원 오션시티 아이파크' 펜트하우스 전용 100㎡P타입과 142㎡P타입은 각각 59대 1, 4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단지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1~2등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서울 광진구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이스트폴' 역시 펜트하우스 2가구에 217명이 몰리며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월에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최고경쟁률도 펜트하우스(전용 114㎡)로 414대 1로 마감됐다.
펜트하우스가 인기 있는 이유는 부유층의 상징성에 희소성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최상층이다보니 확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데다 주택 평면도 넓어 높은 구매력을 갖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반면, 공급 자체는 드물고 희소하다.
실제 쌍용건설이 강원 춘천에서 이달 22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전용면적 140㎡ 2가구를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단지는 남서측에 약사천 수변공원이 조성돼 펜트하우스에서 약사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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