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코스피 상장 첫날 300%↑···'따따블 3호' 등극

박시은 기자 2023. 12. 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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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 DS단석(017860)의 주가가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까지 치솟았다.

22일 오전 9시 23분 기준 DS단석의 주가는 공모가(10만원) 대비 300% 오른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40만원에서 거래를 마치면 DS단석은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3번째 따따블 종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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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 DS단석(017860)의 주가가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까지 치솟았다.

22일 오전 9시 23분 기준 DS단석의 주가는 공모가(10만원) 대비 300% 오른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3446억 원에 달한다.

이날 DS단석에 적용되는 가격 제한폭은 6만~40만원이다. 40만원에서 거래를 마치면 DS단석은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3번째 따따블 종목이 된다.

앞서 DS단석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의 최상단을 뛰어넘는 10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DS단석은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증거금은 총 15조72억원이 모였다.

DS단석은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이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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