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없었는데"… 최백호, 건강 악화로 생방송 중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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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백호가 건강 악화로 라디오 생방송을 중단하고 응급실로 향했다.
최백호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 생방송 도중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이런 일이 없었는데, 방송국에 오기 전에는 감기 기운이 참을 만 했는데, 지금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도저히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다. 상태가 악화됐다"고 건강 상태를 이같이 밝혔다.
이후 최백호는 방송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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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 생방송 도중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이런 일이 없었는데, 방송국에 오기 전에는 감기 기운이 참을 만 했는데, 지금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도저히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다. 상태가 악화됐다”고 건강 상태를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은 청취자 여러분의 신청곡으로 방송을 진행하겠다”며 “기다려준 청취자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후 최백호는 방송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빈자리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채웠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최백호 선생님이 몸이 좀 많이 안 좋다. 응급실에 가셨다”며 “금방 나으실 테니 기도 해달라.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최백호는 2008년부터 15년 동안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이끌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0시 5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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