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총선 출사표 강영환 이사장 "국가 정상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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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1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강영환 대전 중구 예비후보(57)가 "국궁진췌(鞠躬盡瘁, 전심전력을 다하다)의 마음으로 국가 정상화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인 강 예비후보는 21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신간 '내가 꿈꾸는 정상의 나라, 대한민국' 북콘서트를 열고 "대한민국 정상화와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해 개혁과 변화의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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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황운하 의원 지역구서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과 공천 경쟁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2대 총선이 1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강영환 대전 중구 예비후보(57)가 “국궁진췌(鞠躬盡瘁, 전심전력을 다하다)의 마음으로 국가 정상화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인 강 예비후보는 21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신간 ‘내가 꿈꾸는 정상의 나라, 대한민국’ 북콘서트를 열고 “대한민국 정상화와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해 개혁과 변화의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류금융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전에 본사를 둔 새로운 지역은행을 중구에 유치하고, 대흥동에 자리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금융정책 기능을 부여해 중구를 소상공인금융과 시장금융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 호국보훈 관련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중구를 호국보훈친화도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966년생으로 대전중앙초·중, 보문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대전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강 예비후보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남대전고 감사를 맡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지역구 대전 중구에서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과 당내 공천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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