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지 말자"···'LTNS' 이솜·안재홍, 돈·아이·관계 없는 부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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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NS' 돈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이솜, 안재홍 부부의 조금 특별한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티저 예고는 폭락하는 집값에 따라 인생 폭망의 길에 접어든 5년 차 부부의 특별한 비즈니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부부 관계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을 제시할 'LTNS'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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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NS' 돈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이솜, 안재홍 부부의 조금 특별한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 측은 22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를 공개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우진, 사무엘이 현실에 치이다 못해 나쁘게 살기로 결심한 부부로 만나 화끈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도 때도 없이 뜨거웠던 시절을 지나 한파주의보가 내려버린 우진, 사무엘 부부가 다시 예전의 온도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티저 포스터 속에는 묘한 거리감이 느껴지는 우진, 사무엘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슷한 패턴의 커플잠옷을 입고 있지만 이들의 얼굴에는 어떠한 설렘도, 감정도 없는 터. ‘돈도, 아이도, XX도 없다’는 카피 문구가 건조하기만 한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한다.
티저 예고는 폭락하는 집값에 따라 인생 폭망의 길에 접어든 5년 차 부부의 특별한 비즈니스를 예고하고 있다. 고된 현실에 지쳐 부부관계는 이미 사망한 지 오래인 두 사람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떠올린 것은 바로 불륜 커플. “우리 이제 이렇게 살지 말자”던 우진은 남편 사무엘과 자신의 블랙리스트에 적어뒀던 금지된 사랑꾼들을 쫓아 나선다.
특히 누군가 우진의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죄에 대한 벌을 벌금형으로 받겠다”며 애걸복걸하는 장면도 포착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과연 우진과 사무엘은 불륜 커플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할 것인지, 평범한 부부의 은밀한 비즈니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티저 속 유쾌하고 솔직담백한 대사와 재치 있는 연출도 호기심을 더한다. 영화 '윤희에게'를 연출했던 임대형 감독과 '소공녀'의 연출을 맡았던 전고운 감독의 통통 튀는 시너지가 티저 영상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이에 부부 관계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을 제시할 'LTNS'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내년 1월 19일 공개.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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