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 응급실行…"상태 안 좋아 진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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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백호(73)가 라디오 생방송 중 건강 이상을 느껴 응급실로 이동했다.
최백호는 21일 오후 SBS 러브FM 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에서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후 최백호는 라디오 진행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최백호는 2008년부터 15년째 낭만시대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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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백호(73)가 라디오 생방송 중 건강 이상을 느껴 응급실로 이동했다.
최백호는 21일 오후 SBS 러브FM 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에서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방송국에 오기 전까진 감기 기운을 참을 만했는데, 지금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도저히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오늘은 청취자 여러분의 신청곡으로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백호는 "방송을 기다려 준 청취자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이후 최백호는 라디오 진행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생방송 마이크는 최백호가 아닌 배성재 아나운서가 잡았다. 배성재는 "최백호 선생님이 몸이 많이 안 좋으셔서 응급실에 갔다"며 "쾌유를 빈다. 함께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1950년생 최백호는 1977년 노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했다. 최백호는 2008년부터 15년째 낭만시대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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