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김민재…프랑스·독일 전반기 리그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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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각 리그의 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023~2024 전반기 프랑스 리그1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11명의 선수를 뽑으면서 이강인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올 시즌 프랑스 무대로 옮긴 이강인은 전반기 공식전 1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파리 생제르맹의 간판 킬리안 음바페도 평점 7.98을 받아 전반기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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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각 리그의 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023~2024 전반기 프랑스 리그1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11명의 선수를 뽑으면서 이강인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팀 오브 더 시즌’을 보면, 이강인은 평점 7.17을 받았다.
올 시즌 프랑스 무대로 옮긴 이강인은 전반기 공식전 1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치는 높지 않아도 그가 들어가면 팀 템포가 달라지고, 정교한 킥과 패스 능력은 위협적인 팀의 무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도 두텁다. 이강인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으로 90분을 소화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간판 킬리안 음바페도 평점 7.98을 받아 전반기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됐다. 리그1은 휴식기에 들어가며 1월13일 후반기 일정이 재개된다.
김민재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전반기 최고 활약을 보여준 중앙 수비수로 선정됐다. 김민재는 센터백 위치에서 7.14점을 받아 팀 오브 더 시즌의 한 자리를 꿰찼다. 팀 동료인 해리 케인도 평점 8.17로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겨울 휴지기에 들어가며, 1월 13일부터 후반기를 시작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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